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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신25

[42 Seoul] [Piscine] Day12 - 200712 평일 같은 주말이었던 어제, 오늘은 rush01을 하는데 모든 시간을 투자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norminette 검사 및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제출했다. 결국 0점일 거다ㅠ 이틀을 투자했음에도 다하지 못했던 이유는 실력의 부족이었던 것 같다. 한 분이 C를 잘 아셔서 그나마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여전히 C에 겁을 먹고 있었다. 오늘 과제를 하면서 포인터, 이중 포인터 등의 개념을 어느 정도 잡은 것 같다. 다른 언어의 배열, 어레이와 비슷한 느낌이다.(아닌가..?ㅎ) 배운 점도 있지만, 하루하루가 중요한 피신에서 이틀을 소비하고도 점수도 얻지 못한 것은 타격이 큰 것 같다. 이상적인 것은 내가 뛰어난 실력으로 어떤 팀을 만나든 주도적으로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내가 안타까울 따름.. 2020. 7. 13.
[42 Seoul] [Piscine] Day11 - 200711 오늘은 1시쯤 만나서, 거의 밤 11시까지 rush01를 같이 고민했다. 스도쿠와 비슷한 skyscraper 문제였는데, 규칙을 찾고 코드화 시키는데 거의 4-5시간을 고민한 것 같다. rush01을 하면서 느낀 점은 여전히 내가 C에 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파이썬이나 스위프트는 내가 좋아하는 언어이기도 하고, 익숙해서 웬만하면 내 생각대로 짤 수 있었다. 하지만 포인터에 대한 개념도 정확하게 잡지 않은 나에게 C는 문제를 풀고 진행하고 있지만, 왠지 계속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제대로 공부해볼 생각이다. 시간적 여유가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으나, 언어를 처음 배우는 기분으로 다시 해보려고 한다. 기초를 찬찬히 잘 다져보자! 2020. 7. 12.
[42 Seoul] [Piscine] Day10 - 200710 어제의 하루도 결국 자고 일어나서 쓴다ㅠ 그래도 글로 남기는 것에 의의를 둔다! 오늘은 14시부터 18시까지 Exam01이 있었다. 지난 Exam00 시험에서 0점.. 을 맞았기 때문에, 오늘도 0점을 맞을 수는 없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반타작을 했다. 잘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0점이 아닌 게 어디냐... 시험을 보는 동안, 몇 가지 유의점을 생각해보며 기록했다. 1. Norminette가 실행되지 않는다.(일부러 Norminette에 맞지 않게 제출해볼까 했는데, 다른 피시너들에게 물어봐야겠다) 2.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함수는 int main()으로 짠다. (연습할 때 main으로 짜는 방식으로 해야겠다) 3. 편의를 위해, 색깔과 줄 라인을 생성 명령어를 알아두자. 내일은 rush01 모임.. 2020. 7. 11.
[42 Seoul] [Piscine] Day09 - 200709 42 서울을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의 회고를 밀리지 않는 게 목표였는데, 결국 하루가 밀려 버렸다.. 어제의 감정을 쓰기엔 조.. 금.. 늦어버린 오늘..ㅎ 그래도 일단 쓴다. 이왕 밀려버린 기념으로 미래에서 바라보는 과거의 기분으로 써야겠다.(사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ㅋㅋ) 피신에서는 매주 금요일 시험을 치르는데, 첫 번째 시험에서 C를 미리 봐 두지 않아, 부끄럽지만 0점을 맞았다ㅠ 또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주말에 하는 프로젝트를 평가해주셨던 카뎃(본과정 교육생)분도 피신 시절 "문제를 풀려면 진도를 빼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다"는 말에 문제 진도를 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는 오늘 본 시험에 집중해서 공부했다...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