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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25

[42 Seoul] [Piscine] Day04 - 200704 오늘은 사실 42 seoul 추가합격은 생각도 못하고 준비했던 부스트 캠프 코딩 테스트 날이었다. 어제 늦게까지 공부하고 오늘 느긋하게 일어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뤘다. 괜히 떨어지면 나중에 이 글 읽으면서 부끄러우니깐 시험 얘기는 안 할 거다. 코딩 테스트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팀플 시간을 저녁으로 잡아준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했다. 시험을 마치고 저녁 6시쯤 카페에 모여 첫 번째 팀 프로젝트인 rush00을 진행했다. 알고리즘은 금요일에 이미 어느 정도 짜두어 ssh에서 실행하는 방법과 여러 파일을 동시에 실행하는 방법, 42 seoul의 코딩 스탠더드인 Norm & Norminette를 파일 적용해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처음에는 조금 헤매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하고 수월하게 진행.. 2020. 7. 5.
[42 Seoul] [Piscine] Day03 - 200703 금요일마다 시험이 예정되어 있는데, 오늘 첫 시험이었다. 소문에 의하면 뭐 첫 시험은 안 들어간다는 말도 있고, 뭐 많은데, 그래도 잘 봐야지 싶었는데... 결론만 말하면 0점 맞았다. 휴... C가 나왔다.. 아 이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다.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말해본다. 시험은 15분 안에 시작을 못하면 방송으로 일어나라고 한 후, 스태프들이 와서 체크하고 나가라고 한다. 좀 잔인하다. 나는 뭐 그냥 시작은 했지만, 문제에서 바로 막혀버렸다. shell01의 끝을 간신히 달려가고 있는데, C00에서 나온 것 같다. w로 시작하는 함수 쓰는 문제였는데, 네트워크 수업에서 썼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과정 시작하면서 C 복습도 안 하고 맞이했는데, 오류 메시지로 #Include 까지 기억해서 썼다. .. 2020. 7. 4.
[42 Seoul] [Piscine] Day02 - 200702 오늘은 9시쯤 맞춰서 클러스터에 갔다. 어제 같이 스터디했던 사람들 중에서 친한 사람들이 조금 생겼는데, 공부하는 방식도 배울 점이 많고 재밌어서 근처에 앉았다. 이번 주는 아직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학습한 것 정리 안 하면 큰 일 날 느낌이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진짜 정신이 없기도 하다. 어제오늘 걸쳐서 이해한 시스템에 의하면, 과제는 특정 점수 이상 맞으면 재제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정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나, 무조건 100점을 해야 할 느낌이다. Level 0 기준으로 100점은 88%, 95점은 83% 90점은 79%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모여 나중에 Level 차이가 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출을 하면 24시간.. 2020. 7. 3.
[42 seoul] [Pisicine] Day01 - 200701 아니 제목을 00부터 해서 오늘 시작한 지 이틀이 되는데 Day 01이라고 하니깐 인지부조화가 온다. 숫자는 1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 그게 옳은 거다. 휴. 그래도 안 고친다. 계속 간다. 일단 가볍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면, 나는 2차 1기로 추가 합격된 상태이다. 1차 기수는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차 1기는 코로나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홀짝제란 전체 피시너(피신er 그냥 이렇게 부르더라)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요일에 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 (사실 큰 의미는...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1 그룹은 월, 수, 토 / 2 그룹은 화, 목, 일만 클러스터에 출입이 가능하다. 나는 2그룹으로 지정되어 오늘은 사전에 슬랙에서 모집했던 스터디 그룹 장소로..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