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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eoul/일상 (Piscine)

[42 Seoul] [Piscine] Day13 - 200713

by jum0 2020. 7. 14.

오늘 방문자가 40명을 찍었다!!

방문자가 0명인 날도 많은데, 40명이나 찍혀 있어서 놀랐다!(이런 적이 처음이라서요ㅎㅎ)

1명이 여러 번 찍었을 수도 있지만(그럴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이런 미천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그럼 감사의 의미로 공손한 태도로 오늘은 조금 정성 들여서 써볼게요ㅎㅎ

 

오늘은 클러스터에 출입할 수 없는 날이라 스터디 카페로 가는 날이었어요.

https://www.spacecloud.kr/space/1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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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아닙니다만, 갑자기 올리고 싶었습니다. 빠르게 설명하자면, 약 24명이 쓰기에는 공간이 협소합니다. 위치는 사실 강남역이랑 역삼역에서 둘 다 멀어서 좋지는 않습니다. 시설은 5점은 3.5점)

그런데 오늘 날씨 비가 오기도 하고, 매일 사람들과 부대끼니깐 혼자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계획은 점심과 저녁을 집에서 먹고 저녁에 카페를 가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결론만 말하면 오늘 집에만 있었습니다.

하루 일과는 일어나서 코딩하다가 점심 먹고, 또 코딩하고 낮잠 좀 자고 저녁 먹고 코딩이었습니다.

삭막하게 보일 수 있으나, 제게는 익숙한 생활이라 나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사람들을 좋아하는 제가 이런 모습도 좋아한다는 것을 코로나로 인해 알게 되었거든요.

여하튼 이게 오늘 하루의 전부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짬짬이 빨래, 청소도 했습니다. 그래도 심플한 하루네요.

 

최근에 정말 정말 정말 받고 싶었던 부스트 캠프에서 떨어져서, 일단 단기적인 목표를 42 Seoul로 본과정 합격으로 잡았습니다.

시스템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이번 주부터는 합격을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시험에서 전략이 통하는지 일단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아 전략의 완성은 사실 본과정 합격이니깐, 나중에 합격했다는 글 올라오면 물어봐주세요.

 

몸이 얼른 자라고 신호 보내는 것 같네요.

그럼 갑작스럽지만,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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