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측정 기록
- 측정 분석
- 지난 스프린트 기록과 비교
- 지난 스프린트에 세웠던 목표 달성 여부
- 분석
- 점검
- 211031(일)부터 21102(화)까지의 목표
측정 기록
공부 시간
잡다한 시간
측정 분석
지난 스프린트 기록과 비교
일일 평균 공부 시간은 지난 스프린트에서 8시간 3분,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8시간 38분으로 35분 증가했다. 일일 평균 잡다한 시간은 지난 스프린트에서 4시간 58분,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3시간 29분으로 1시간 29분 감소했다.
지난 스프린트에 세웠던 목표 달성 여부
지난 스프린트에서 세웠던 목표는 계획은 자기 전에 세우기와 현재 방식의 피드백 작성 - 이게 지속 가능한 방식인지 계속 확인하기였다. 첫 번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고, 두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분석
첫 번째 계획은 화요일과 금요일은 자기 전에 다음 날 계획을 세웠지만, 수요일과 목요일에 아침에 일어나서 계획을 세워 달성하지 못했다. 이유는 피곤함에 나의 의지가 꺾였기 때문이다. 두 번째 목표는 달성했고, 아래 항목에서 정리하겠다.
점검
먼저 이번 스프린트부터 시간보다는 계획 달성 중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지난 피드백에서 말했던 것처럼 측정 시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시간 측정만 비교했을 때, 이전 방식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현재 방식이 어떤지 피드백을 작성했는데 다음과 같다.
장점
- 시간 기록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높아서 놀랐다)
단점
- 계획 달성을 정량화할 경우, 계획을 어느 정도로 촘촘히 세워야 하는지 그 중요도를 어떻게 구분할지 잘 모르겠다
- 계획을 세우면서, 계획에 대한 예상 시간 추정이 어렵다. (계획의 달성도를 확인할 경우,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장 큰 장점은 심리적인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스스로 시간에 강박 관념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스프린트에서 방식을 바꿔보면서 정말 '시간 강박 관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게 정말 부담이 없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하지만 단점으로 계획 달성 중심으로 할 경우, 어떻게 정량화를 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이 됐다. 계획마다 학습과의 관련도, 달성 난이도, 세분화 등 객관화하기 위해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지속 가능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지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스프린트에서 처음 도입해 보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측정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아직 확신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아야겠다.
다음 스프린트 측정을 위해 측정 방식과 세부 규칙을 세워보겠다.
- 잡다한 시간은 측정하지 않는다
이번 스프린트 방식만으로도 시간에 대한 강박 관념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잡다한 시간 자체를 측정해 보지 않는다면? 학습을 시작할 때만 측정 시작을 누르는 행위가 일종의 루틴이 되면서 더 집중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 계획을 작성하면서 예상 소요 시간을 같이 작성한다
계획 달성 중심이라는 방법 자체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정량화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계획들은 그 크기나 중요도에 따라 각각 다른데, 예상 소요 시간을 설정함으로써 계획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11031(일)부터 21102(화)까지의 목표
계획은 자기 전에 세우기
사실 지난 스프린트에서도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계획을 세우기는 했지만, 하루 전 날 계획을 세우면 그날을 돌아보면서 내일 하루를 예상할 수 있어서 이 목표는 이번 스프린트에서 계속 유지한다.
매일 현재 방식에 대한 피드백 한 줄로 남기기
아직 한 번의 스프린트에서만 적용했기 때문에 완전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단 다음 주 화요일까지 그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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