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측정 기록
- 측정 분석
- 지난 스프린트 기록과 비교
- 지난 스프린트에 세웠던 목표 달성 여부
- 분석
- 점검
- 이번 주 금요일까지의 목표
측정 기록
공부 시간
잡다한 시간
측정 분석
지난 스프린트 기록과 비교
지난 스프린트였던 일요일에서 수요일까지의 공부 시간과 잡다한 시간의 평균 시간을 비교하겠다. 지난 스프린트 전체 공부 시간은 32시간 38분으로 일일 평균 8시간 10분이고, 이번 스프린트였던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총 40시간 18분이다. 이번 스프린트 일일 평균 공부 시간은 8시간 3분으로, 지난번에 비해 7분 감소했다. 지난 스프린트 총 잡다한 시간은 15시간 9분으로 일일 평균 3시간 47분이고, 이번에는 총 24시간 51분이다. 이번 스프린트 일일 평균 잡다한 시간은 4시간 58분으로, 지난번에 비해 1시간 11분 증가했다.
지난 스프린트에 세웠던 목표 달성 여부
지난 스프린트에서 세웠던 목표는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경우, 식사 시작 시간 기준으로 최대 2시간 이내에 공부 시작하기와 자기 전에 핸드폰은 책상에서만 하기였다. 이번 스프린트에서 첫 번째 목표의 경우, 월요일(10/25)에 지키지 못해 달성하지 못했고, 두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분석
일주일 내내 공부를 하면서 하루 이틀 정도 정도 학습 시간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그날이 월요일이었던 것 같다.
점검
이번 스프린트 측정은 기존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포스트를 작성하는 기간에 더 지연되어 월요일까지의 경과에 대해서 썼다.
내 생활을 돌아보면 학습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이 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내 가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간에 강박 관념이 있다'이다. 솔직하게 '시간에 강박 관념이 있다'라는 것은 잘 모르겠다. 사실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느꼈기 때문에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강박 관념을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다고 하면, 이게 휴식을 휴식으로 인지하지 못하도록 막아, 몸이 지쳐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그냥 소비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생각하면 또 어느 정도 수긍이 되어 그런가 싶기도 하다.
현재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몸이 풀어져 버리는' 현상은 시간에 강박 관념을 느껴서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간에 대한 강박 관념을 줄인 후에 다시 확인해 봐야 하는데, 시간보다는 계획 달성을 중심으로 기록해야 하나 싶다. 애초에 계획 달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계획'이라는 부분은 주관이 많이 담긴다고 생각했고 시간은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하다고 생각해 현재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이 하루 이틀을 날려버리게 되면 최종 목표인 실력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시간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어느 정도 틀이 잡혀 있어 더 편하다. 하지만, 현재 생활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바꾸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기록 방식으로 조금 변경해보려고 한다.
- 시간은 계속 측정한다. 그런데, 단순히 기록용으로 생각하고 시간의 양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 계획은 전날에 세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일월화 - 수요일 작성, 수목금 - 토요일 작성 / 토요일은 달성하지 못한 계획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큰 원칙은 다음과 같고, 기록하면서 세부 원칙을 수정해간다. 이번 주는 화요일에 시작하므로 화수목금을 기록한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의 목표
계획은 자기 전에 세우기
이번에 피드백 계획이 새롭게 변경되어 첫걸음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현재 방식의 피드백 작성 - 이게 지속 가능한 방식인지 계속 확인하기
피드백의 세부적인 원칙을 세우기 위해서 이번 스프린트의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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