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측정 기록
- 측정 분석
- 지난주 기록과 비교
- 지난주 목표 달성 여부
- 분석
- 점검
- 이번 주 수요일까지의 목표
측정 기록
공부 시간
잡다한 시간
측정 분석
지난주 기록과 비교
지난주 일주일 전체 공부 시간은 54시간 16분이고, 이번 주는 47시간 13분으로 7시간 3분 감소했다. 지난주 일주일 잡다한 시간은 34시간 19분이고, 이번 주는 41시간 1분으로 6시간 42분 증가했다.
지난주 목표 달성 여부
지난주 목표는 두 개를 설정했는데, 낮잠 자기 않기와 63시간이상 공부하기였다. 결과적으로 두 목표 모두 달성하지 못했다.
분석
낮잠 자기 않기는 금요일에 2시간 정도 낮잠을 자서 달성하지 못했고, 63시간 이상 공부하기는 이번 주 공부한 시간이 47시간이라서 달성하지 못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면, 의지의 부족이었다. 낮잠 자지 않기는 이번 주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공부 + 금요일에 스스로를 이기지 못했다. 전체적인 공부 시간이 낮은 이유는 카페에 갔다 와서 저녁 시간에 공부를 많이 못 해서이다. 확인해 보니, 4일 정도는 저녁 이후에 공부를 거의 못했다. 이전에 식시 시간 이후가 고비라고 생각되어 확인했을 때는 특별한 인과 관계가 보이지 않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지난주를 살펴보면 관계가 있다고 느껴진다. 돌아보면 지지난 주와 다르게 지난주는 저녁을 잘 챙겨 먹기 위해서 카페에서 저녁쯤에 집에 오고는 했는데, 카페에서 돌아오면서 긴장이 풀린 상황에 저녁까지 잘 먹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의지의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점검
목표로 하는 생활을 살아가기 위해서 피드백을 블로그에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그 경과를 보니 오히려 계속 나빠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피드백을 하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다른 방식의 처방이 필요한 것 같다.
두 번 피드백 하기
새로운 처방으로 이번 주는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피드백을 나눠서 두 번 진행하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빈도수가 긴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나에게는 그것도 좀 길게 느껴지는 것 같다.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도 이번 주는 일요일-수요일까지의 피드백을 목요일에, 목요일-토요일까지의 피드백을 일요일에 진행하려고 한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의 목표
저녁 식사 시작 시간 기준으로 최대 2시간 이내에 공부 시작하기
다른 시간대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공부 시작이 특히 힘든 것 같다. 차라리 충분한 여유 시간을 준 후 공부를 시작하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저녁 먹고 휴식을 취하다가 오히려 그 휴식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시간이면 그걸 다 즐기고도 충분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목표를 설정했다.
자기 전에 핸드폰은 책상에서만 하기
자기 전에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침대에서는 핸드폰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딱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지도 않아서 차라리 책상에서 해버리고 침대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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