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측정 기록
- 개선할 부분
측정 기록
일단 시간 측정이 안된 부분은 뭐 추석이라는 핑계를 대고, 공부를 안한 게 사실이라 할 말이 없다. 이번 주를 측정해 보면서 느낀 점은 단순히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측정할 때도 최적화의 목표가 있는데, 나는 그 점을 명확히 하지 못했다. 막연히 공부 시간을 측정하려고만 했지, 어떤 것을 어떻게 개선할지는 구체화하지 못했다.
개선할 부분
일단 측정과 관련해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사실 예전에 낭비되는 시간을 측정하려고 했었는데,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측정하는 것을 재도전 해보려고 한다.
지난 주는 공부 관련 시간만 측정하다 보니, 시간 기록 관련해서 노션과 같이 확인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왕 측정하는 김에 이번 주는 공부 시간 외에 다른 시간들도 이걸로 측정해 보려고 한다.
시간을 측정하는 최종적인 목적은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 내 상황에서는 학습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같은 시간이라도, 그 밀도가 다른 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페어 프로그래밍과 개인적인 학습, 일정 피드백 이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이 세 가지 태스크를 한 시간씩 했을 때 모두 학습과 관련되어 있지만, 그 결이 조금 다르다고 느껴져 서로 다른 카테고리 안에 묶어 계산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했다. 그래서 한 번 나누어봤다.
각각 프로젝트는 미션, 팀 프로젝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지만, 큰 카테고리를 프로젝트 이름 앞에 기입하고 색을 맞췄다. 그러면 나중에 따로 계산하기도 편한다고 생각해서이다. 카테고리는 일단 team, sole, feadback으로 나눴다. 이번 주는 이 방식으로 측정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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