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Seoul25 [42 Seoul] [Piscine] Day20 - 200720 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기 전까지 코딩하다가, 점심을 간단히 먹고 집 근처 할리스 가서 코딩하다가, 저녁으로 김밥을 먹고 24시간 카페라는 로네펠트에 가서 코딩하다가, 12시쯤 집에 왔다. 뭐 당연하지만, 이게 일상이라 크게 힘든 것도 없다. (무감각해진 듯..ㅎ) 이제 화, 수, 목, 금이면 다 끝난다. 하지만,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2020. 7. 21. [42 Seoul] [Piscine] Day19 - 200719 곧바로 글을 쓰니, 초등학교 때 밀렸던 일기 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약 1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밀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느지막이 9시쯤 일어나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씻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왜냐면 rush02를 정리한 후, 저녁 전에 최종으로 제출하기로 했기 때문이죠. 저녁 전에 마무리 짓긴 했지만, 했던 게 아까워서 에러 확인해보다 결국 지금까지 됐습니다ㅠ 후... 저번 주와 다르게 이번 주는 이틀 모두 다 쓰고 싶지는 않았는데, 결국 또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이번에 어느 정도 작동하는 것 같아서, 기대가 조금 됩니다. 이제 일주일이 채 안 남아서 진도는 적당히 조절하고, 시험공부 좀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갈 곳 없는 취준생을 붙여주시면 그랜절.. 은 힘들고(.. 2020. 7. 20. [42 Seoul] [Piscine] Day18 - 200718 하루 밀린 일기지만, 일단 쓰겠습니다ㅠ 어제는 토요일. 토요일은 rush 과제하는 날~ 마지막 주이기도 하고 사실 랜덤 팀 배정이라 주변에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된 듯합니다. 하지만, "0점을 맞아도 일단 신청해라!"라는 말이 있어서 저 역시 신청을 했고, 이번에는 나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어제는 점심부터 대략 10시 반까지만 했습니다. 나름 저녁(?)이 있는 삶이었습니다. 집 가는 길에 (혼자 친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 장 씨랑 야식을 먹을 뻔했으나, 근처에 딱히 먹을 게 없어서 fail.. 어제 하루, 고생한 저를 위로하기 위해 과자랑 콜라랑 소시지를 사서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잠 좀 많이 자고 싶어서 7시간 반이나 잤습니다. 역시 잠을 많이 자니 상쾌하더군요.. 2020. 7. 20. [42 Seoul] [Piscine] Day17 - 200717 오늘은 매주 금요일에 보는 시험을 치렀다. 어제오늘 잠을 최대한으로 줄여가며 공부했는데, 한 문제 빼고 다 풀었다ㅎㅎ 중간에 있던 문제 중에 테스트 케이스를 다 통과하는데, 계속 실패가 뜨길래, 거기까진 줄 알았는데, 끝까지 물고 늘어진 끝에 풀어냈다! 그 문제 뿐만 아니라 다음 문제도 풀려서 오늘 결과에 나름 만족스럽다ㅎ 최근 며칠동안 4시간, 3시간 이렇게 자다가 6시간 자고 방금 일어났는데, 아주 상쾌하다. 코딩 시험은 조금 자면 머리가 안 돌아가 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좋은 컨디션으로 보려고 했으나... 공부를 계속 하다보니 3시간밖에 잘 수 없어, 시험 때 진짜 힘들었다. 다음 파이널은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ㅠ 이제 10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돌아오는 주말과.. 2020. 7. 18.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