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끝이 보인다.
이제 오늘이 가면 수요일, 목요일 딱 이틀이 남는다.
주말도 없이, 매일 코딩하는 삶을 살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종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정말 하루하루가 잘 가는 것 같다. 마치 군..ㄷ..ㅐ..
오늘이 다른 날들과 달랐던 부분은 인기투표가 있었다는 것이다.
뜬금없이 인기투표를 진행했는데, 피시너들 모두 이 투표가 본과정 합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슬랙에 투표해달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네임드여서 그렇게 당당하게 말했을지도ㅠ)
투표는 인당 총 10명을 투표할 수 있었는데,
같이 다니는 그룹과 얘기해본 결과 우리와 같이 네임드가 아니라면 품앗이를 할 수 있는 10명에게 투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다행히 첫날 밥 먹으며 친해져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그룹과 지난 러시 팀,
지금의 그룹의 표를 얻는다면 10표는 나올 것 같다! (배신당하지만 않는다면...!)
부디 좋은 결과에 보탬이 되기를...ㅎ
오늘은 오전에 뮬리넷(기계 채점 프로그램)이 살짝 정신을 못 차리는 바람에, 제출 평가를 몇 시간 기다렸다ㅠ
그것 말고도 김 씨가 고민 끝에 BSQ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ㅠ
BSQ를 포기하는 만큼 다른 부분에 집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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