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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디자인 변경
전체적인 디자인 변경
이전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뉴모피즘 테마였는데, 해당 테마를 모두 걷어냈다. 변경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부분은 로고였다. 그런데 더치페이와 관련된 이미지를 생각하다 보니 돈관 관련된 것들만 생각나서 큰 진전이 없었다. 다른 이미지로 생각해 보면서 더치페이니깐 모두 나눈다는 느낌이 들어 여러 명의 사람이 생각났고 해당 로고를 만들어봤다.
그런데 로고로 사용하기에는 복잡하기도 하고,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조금 들이긴 했지만 사용자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서 미련 없이 포기했다. 원래 위 로고에 '더치 더치'를 한 글자씩 얼굴이나 몸통에 삽입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같은 이유로 포기했다. 결국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텍스트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고 dutch dutch를 다양한 폰트로 나타내본 후, 최종 선택했다.
색은 웹 접근성 기준에 적합한 명암비 4.5만 고려했다. (Adobe color contrast analyzer 이용) 사실 붉은색 계열의 파스텔 톤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곤 해서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갈까 했다. 그런데 더치페이에서 연상되는 돈은 노란색이고 옆에 녹색이 있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명암비만 맞추어 바로 선정했다.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부분은 인원을 추가하는 버튼과 초기화하는 버튼의 위치이다. 버튼들 중에서 사용자 행동의 마지막에 있는 계산 버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전 디자인에서는 그 중요도가 부각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히려 가장 길이가 긴 추가 버튼이 더 눈에 띄었다. 그래서 계산 버튼의 길이를 늘렸다. 또한 초기화 버튼, 추가 버튼을 계산 버튼과 떨어뜨려놓았다. 계산 버튼이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 버튼들을 떨어뜨리면서 그 위치를 각각 왼쪽과 오른쪽 상단에 놓았는데, 모바일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위치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직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결과를 알려주는 부분이다. 현재는 계산 버튼을 누르면 결과가 하단에 나타나는데, 계산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모달창이 나타나면서 그 안에 결과가 있으면 어떨까 고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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