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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s/2021-CVI (백중원)

210803(화) - 스프린트 회의

by jum0 2021. 8. 3.

1. 스프린트 회의


1. 스프린트 회의

어제 데모 데이를 마치고, 레벨 3 마지막 스프린트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각 파트별로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전체 회의를 시작했다. 노션에 작성했는데, 먼저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논의를 통해 우리가 구현하기로 했던 기능을 넣었고, 추가적으로 의견을 반영했다. 

4차 데모 준비 계획

파트별 논의 이후 다 같이 모여서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논의하면서 나온 주제로, 애플리케이션의 효용성이 있었다. 서비스적인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과연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일까라는 고민이었다. 약간의 정보와 게시판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백신 접종 시퀀스를 중심으로 접종 전, 접종 예약 확정, 접종 후로 분리하면, 접종 전 사용자는 백신 접종에 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게시판이 정말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백신 접종 예약을 위한 정보 제공이 우선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많은 기능을 넣는 것보다 사용자의 니즈를 더 잘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앱이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이런 의견과 반대로 최대한 많은 기능을 넣자는 팀원도 있었다. 사실 우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게시판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으므로 이 부분 또한 이해가 됐다. 각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서비스적인 관점을 생각하되, 먼저 기능적으로 보완하자라고 결론이 났다. 그래서 서비스 관점에서 생각한 정보 배너 등은 일단 미루기로 한 뒤, 기존에 계획했던 접종 현황 부분을 먼저 하기로 결정했다. 접종 현황 메뉴에서는 지역별 백신 접종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스프린트 계획을 간단히 요약하면 목요일 12시 전까지, 기능과 관련된 api는 모두 준비될 예정이다. 이렇게 계획한 이유는 이번 스프린트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로 이전에 비해서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또한, 빠르게 api를 구현한 후 제공하면 프론트에서 레이아웃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api를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확정한 계획으로는 다음 주 수요일(8/11) 저녁 6시 이후는 QA 시간을 가져 에러 처리 등 전체적으로 보완을 진행하고 목요일에는 발표 준비를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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